대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
대장암은 대장 내피세포에서 시작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난 후 뼈저리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대장암은 초기증상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1. 변비
변비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변비는 단순한 소화불량 때문에 발생할 수 있지만, 지속되는 변비는 대장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혈변
혈액이 섞인 변태는 대장암과 관련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3. 체중감소
갑자기 체중이 줄어들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몸무게 감소가 있는 경우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와 근력의 감소 징후가 보이면 조심해야 합니다.
4. 복통
대장암은 복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대장암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5. 설사
항상 긴 시간 동안 지속되는 설사는 대장암의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혈변과 함께 나타난다면 더욱 의심이 필요합니다. 배변 후 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위 5가지 증상들은 대장암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현상 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빈혈증상, 어지러움,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잔변감, 변의 굵기 감소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도 대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생존율
서울대병원의 조사결과 1기 생존율은 95.2%, 2기 91.2%, 3기 75%, 4기 27% 로 전체 5년 생존율이 75.8% 였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될수록 생존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조기 발견 시 대장암 완치율 또한 상당히 높아집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보통 흔하게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대장암음 조기 발견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정상 대장 점막에서 초기 선종, 진행 선종의 단계를 거쳐 암으로 발전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과정까지 가는 데 10~18년이 필요합니다. 정상 대장 점막세포에서 용종으로 변하는 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 데 3~8년이 걸립니다. 따라서 대장암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충분히 조기 진단하거나 전암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절반은 생활 습관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그만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유지하고 흡연과 음주를 줄여야 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식습관 개선 등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중요합니다. 즉 초기증상을 알고 조기 발견하여 대처를 해야 합니다. 조기발견 시 생존율과 치료가 90% 이상 가능합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대장암 초기증상과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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