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 best 5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적응이 잘 안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나 독감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11월에는 어떤 음식들이 제철인지 알아보고 그 효능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굴
◇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굴에는 칼슘, 인,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철분과 구리도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개선에도 좋습니다.
굴로 국을 끓일 때에는 타우린 성분이 국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간을 약하게 해서 국물까지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굴을 먹을 때는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레몬 속 비타민 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며 타우린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과메기
◇제철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과메기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메기 100g에는 DHA, EPA, 오메가 3 지방산이 약 7.9g 들어있는데 이는 자연상태의 꽁치(5.8g)보다 약 36% 많은 양입니다. 따라서 과메기를 먹으면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메기는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과메기가 가진 풍부한 오메가 3 성분 때문이며 과메기를 먹을 때에는 미역이나 마늘 같은 음식들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생미역에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철음식 중 대표적이며 면역력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추
◇11월은 김장철이기 때문에 배추가 특히나 더 맛있을 시기입니다. 배추에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열이나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의 녹색잎에는 비타민 A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에 좋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까지 한다네요. 다만, 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배추를 먹을 때는 두부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배추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배추의 부드러운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두부는 고단백 식품이면서도 열량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배추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인 거죠~
꼬막
◇꼬막무침이나 꼬막비빔밥 등 여러 음식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꼬막 역시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음식입니다. 꼬막에는 몸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새꼬막 100g에는 타우린이 무려 822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양강장제 한 병에 들어있는 타우린 함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제철음식인 꼬막에는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나 현기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꼬막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이라면 적당한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삼치
◇삼치 꽁치, 고등어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삼치는 겨울에 특히 맛이 좋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 3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 향상 및 집중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삼치에는 칼슘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삼치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성분들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찜으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무나 파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이상 11월 제철음식- 면역력에 좋은 음식 best 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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